한기대 공용장비센터, ‘우수연구기반센터’ 선정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공용장비센터가 21일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열린 산업기술진흥원 주최 ‘2023년 연구기반 총괄협의회’ 시상식에서 우수연구기반센터(연구기반 통합관리 부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연구기반센는 산업기술개발장비 활용 촉진 등 연구 기반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및 센터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한국기술교육대 공용장비센터는 ‘연구기반 활용을 통한 기업지원 우수 센터’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용장비센터는 150여종, 총 207억원 규모의 연구장비를 구축하고 있고 이러한 연구기반을 적극 활용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공용장비센터측은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장비를 지원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