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혁신주니어 발대식 사진. (제공: 경기복지재단) ⓒ천지일보 2023.12.21.
경기복지재단 혁신주니어 발대식 사진. (제공: 경기복지재단) ⓒ천지일보 2023.12.21.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복지재단이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혁신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혁신 주니어보드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경기복지재단은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하고 주니어보드 직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활동 계획 공유,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주니어보드의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는 재직기간 2년 이하의 MZ 세대 직원 5명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위한 정기적 토론 ▲혁신 현장 벤치마킹 및 교육 ▲조직문화 관련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기복지재단 전 분야의 참신한 혁신 의견을 경영진에게 전달하여 새로운 혁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재단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혁신 주니어보드의 적극적인 활동이 혁신적 조직문화를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하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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