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단속·견인 등 논의

평택시의회가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12.21.
평택시의회가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12.21.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의회가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주관으로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고덕동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 관계자 그리고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회장,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등 총 2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교통 및 환경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의회가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12.21.
평택시의회가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3.12.21.

주요 내용으로 ▲불법주차 단속 및 견인 ▲단속카메라 시설 확충 ▲교통 신호체계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차장 이용 방안 개선 등으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급속한 도시개발과 유동 인구 급증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돼 시민들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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