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인사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근무혁신 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3.12.20.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사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근무혁신 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3.12.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근무혁신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의 우수사례 ‘3·3·3 시간외근무 혁신 - H.F.-C.E.O. 프로젝트’는 ▲정당한 시간외근무 보상을 위한 제도개선 ▲이석관리 시스템 자체개발 ▲시간외근무 한도운영 관련 개편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시간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유연한 근무형태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HF공사 관계자는 “시간외근무 제도운영 개선이 업무집중도와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인사부문 디지털 전환을 고도화하는 등 혁신을 통해 역량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지난해 인사혁신처 주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채용 전문성’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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