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KSA무역 대표(왼쪽)가 이상철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오른쪽)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3.12.20.
김성중 KSA무역 대표(왼쪽)가 이상철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오른쪽)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3.12.20.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김성중 KSA무역 대표가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과 인재 육성에 애정을 보였다.

김 대표의 기부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번째로 지금까지 4000만원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

곡성군 출신인 김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업가로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김성중 대표는 “내 고향 곡성에 매년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지역교육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 곡성을 위한 일이라면 궂은일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이사장은 “4년 동안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해 줘 감사하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발전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으로서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SA무역은 삼양, 팔도, CJ, 대상 등 국내 기업이 생산한 한국식품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해 연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곡성 관내에서 성공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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