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덕적도 능동자갈마당 (출처: 옹진포토) ⓒ천지일보 2023.12.20.
덕적도 능동자갈마당 (출처: 옹진포토) ⓒ천지일보 2023.12.2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군이 지난 19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능동자갈마당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해 덕적도 능동자갈마당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능동자갈마당 관광명소화 계획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다각적 검토를 통해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북2리 능동자갈마당 일대 전체면적 11만 8624㎡(약 3만 5946평)를 1단계(해안힐링캠프지구), 2단계(가족휴양, 낚시체험지구), 3단계(테마관광휴양지구)로 구분해 단계적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선 1단계(해안힐링캠프지구) 계획 사업 중 주민들의 숙원도가 높은 바다조망쉼터와 야영장(캠핑장), 노을카페, 해안데크 등을 내년부터 국 시 군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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