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리빙랩 의원연구단체 주관
7월부터 5개월간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임말숙 의원 “스마트시티 구현에 기여”

ⓒ천지일보 2023.12.20.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이 지난 14일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23.12.20.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이 최근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대표 의원인 임말숙 의원(해양도시안전위원회, 해운대구2, 국민의힘)을 비롯해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북구2, 국민의힘),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 등 7명이 활동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다.

본 정책연구용역은 지난 7월 연구에 착수해 해양치유 분야에 대해 부산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실시·분석하고 부산의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5가지 전략(F.O.C.U.S) 등을 수립했다.

글로벌 해양치유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F.O.C.U.S 전략은 ▲Find:부산의 해양자원을 찾고 기업을 발굴 ▲Organize:부산의 해양치유산업을 이끌 인력양성 및 조직구성 ▲Create:부산형 해양치유 사업화 모델 개발 ▲Use:국내외 해양치유 이용객 적극유치 ▲Succeed:성공적인 산업육성과 산업 선도를 위한 경쟁력 확보다.

임말숙 대표 의원은 “본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부산의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F.O.C.U.S 등 해양분야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부산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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