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수상, 포상금 1000만원
소득·재산 변동 신속·정확 처리
대상자 사후관리·개인정보 보호

김철우 보성군수(왼쪽 세 번째)와 보성군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3.12.19.
김철우 보성군수(왼쪽 세 번째)와 보성군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3.12.19.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전남 1위를 차지하며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가 참여하며 복지대상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한 6곳을 시상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소득, 재산 및 인적 변동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대상자 사후관리, 복지 담당자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이수 등 개인정보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변동자료를 적기에 처리해 복지 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복지대상자들이 적정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기초생활 보장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및 수당, 한부모 가족 지원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관내 1만 8500가구에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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