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 박물관운영자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지난 13일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 ⓒ천지일보 2023.12.19.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박물관운영자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지난 13일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했다.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 ⓒ천지일보 2023.12.19.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박물관운영자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지난 13일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박물관운영자문위원회는 안양시 공립박물관인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운영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10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이 위원장으로, 유연숙 안양지역건축사회 소속 이음건축사무소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5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향후 박물관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과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박물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인옥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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