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8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하촌동 마을진입도로 개설 완료 현장을 방문해 최종 점검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하촌동 마을진입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이 해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 숙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총사업비 6억 200만원을 투입해 연장 99m, 너비 6m 마을 진입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해왔다.

기존 진입도로는 간선도로 진입 시 경사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곳으로, 하촌천 제방보다 낮아 강우 시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마을 진입도로 개통으로 하촌동 도로 환경이 개선되면서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원활한 차량흐름으로 지역주민들과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