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줄 두번째부터)김봉빈 동서발전 발전처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훈희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18일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한파대비 현장안전점검활동 중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2.18.
(첫번째줄 두번째부터)김봉빈 동서발전 발전처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훈희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18일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한파대비 현장안전점검활동 중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2.18.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 현장안전점검을 전 사업소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당진발전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발전설비 정비 근무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갑작스런 기습한파로 인해 전력수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회사를 포함해 전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안전경영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지난 14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울산발전본부, 동해발전본부, 일산발전본부, 음성건설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돌며 겨울철 전력공급과 건설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88일간 동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하며 한파, 폭설 등 자연재난과 수요급증, 설비고장 등 돌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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