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뱅크가 모임통장에 자동납부 및 자동이체 기능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부부 친구 동아리 등 모임 비용을 한 곳에 모아 모임원 누구나 공동 모임장이 되면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를 할 수 있게 한다. 토스뱅크는 카드값, 통신비 등 매달 나가는 돈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해당 기능을 추가했다.
모임장은 물론 공동모임장 역시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던 공과금도 커플통장으로 옮겨 관리할 수 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모임통장 유저 중 모임통장을 커플통장으로 사용하는 비중은 약 50%다. 커플통장은 통장 메인 화면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입출금 내역이나 카드 결제 내역에 댓글을 남겨 데이트나 여행‧기념일 등 소중한 순간들을 저장하는 등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했다.
토스뱅크 커플 모임통장은 연 2%(세전)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모임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한다. 공동모임장 제도를 통해 카드도 함께 발급받아 각자 사용할 수 있다.
카드 혜택도 있다. 혜택을 제공하는 주요 3대 영역으로 ▲외식(음식점‧주점, 오후 7시~자정까지 결제 시 캐시백 혜택) ▲놀이(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업종) ▲장보기(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농협하나로마트&클럽) 등으로 구분되며, 1만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원, 1만원 미만 결제 시에는 건당 1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적용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족 또는 모임 간에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모은 돈을 편하게 관리하실 수 있도록 자동이체‧자동납부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토스뱅크의 상품들이 지속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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