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이 14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연말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왼쪽 네 번째) 및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이 14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연말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왼쪽 네 번째) 및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NH농협금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과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농협금융 스포츠 선수단과, 금융지주 은행 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약 100명이 우리 쌀과 농산물, 농협에서 생산한 간편 조리식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했으며,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선수들과 농협금융 임직원이 함께 포장한 꾸러미는 구세군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소속 박민지 프로는 “농협금융은 사회공헌에 진심을 다하는 후원사로 알고 있다”며 “시즌 종료 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농협금융 소속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뜻 깊은 날이었다”고 전했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훈련과 대회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농협금융 소속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응원을 담아 포장한 농산물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다가오는 동계 한파를 대비해 지자체‧봉사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연말연시 온기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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