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인권법 학자이자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찬운 교수가 2020년부터 3년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을 역임하면서의 경험과 소회를 책으로 엮었다.

취임일부터 퇴임일까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신의 일과 인권위의 주요 업무에 대해 무려 200자 원고자 6천장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겼으며, 그 중 인권위가 어떤 조직이며 무슨 기능을 해야하는지, 인권위원은 무슨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이 시대에 바람직한 인권위는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간추려 책을 엮었다.

박찬운 지음 / 혜윰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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