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심사
지역사회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23.12.15.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23.12.1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독립기념관 임직원은 매년 지역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지원, 취약계층 대상 식자재 정기 기부, 장마철 피해농가 수해복구 지원, 장애 복지시설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후원, 사회적 약자 대상 순회전시 확대, 보훈대상자 초청 교육 시범운영, 아동대상 놀이꾸러미 보급 등을 확대 추진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인정패를 받았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국민의 기금으로 건립된 기관인 만큼 국민과 함께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