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우측)가 청백리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에너지공단)ⓒ천지일보 2023.12.14.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우측)가 청백리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에너지공단)ⓒ천지일보 2023.12.14.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4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최하는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청백리상’을 수상했다. 청백리상은 공공기관 감사업무의 위상을 제고하고 협회의 발전에 헌신한 감사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수평적 소통과 감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방 감사를 활성화해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의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이달 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는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사장과 상임감사가 젊은 직원들과 내부 문제점에 대해 익명으로 자유롭게 논의하는 메타버스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전은수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공단은 자체 감사활동을 통해 투명한 경영 문화를 내실화하고, 직원들과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소통을 지속하여 적극행정을 촉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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