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활성화로 33억원 판매성과 인정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이 지난 13일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2023년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지난 2022년 우정사업본부장표창, 2023년 장관표창)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은 전국의 지자체․공공기관들의 지역 경제활성화 등 우수한 활동사례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부안군은 우체국협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판로지원 등 누적 매출 33억원의 판매 성과를 크게 인정받았다.
2023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최고의 영예를 안은 이상원 수상자는 “로컬푸드 물류체인 사업의 완성을 위해 우체국과의 e-커머스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간 현장을 함께한 직원들과 부안우체국에 감사하고 로컬푸드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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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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