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어린이집과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초록지구 병뚜껑 놀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록지구 병뚜껑 놀이는 어린이들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달 13~30일 플라스틱 병뚜껑 활용 놀이 UCC 영상과 작품을 모집했으며 총 104건이 접수됐다.
동서발전과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창의성·예술성·참여도를 고려해 어린이집 우수작품 35건, 가정 우수작품 40건을 선정했으며 친환경 가방과 리사이클링 놀이블록 등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아이들이 유아시기부터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생애주기별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개발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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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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