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여수 돌산노인요양원 청소 봉사 나서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지난 9일 ‘홈케어 드림팀 전국 봉사 케어 투어’의 일환으로 여수 돌산노인요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홈케어 드림팀은 전국의 취약계층,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문적인 홈케어 서비스 재능기부 활동을 한다. 이번 여수를 찾은 봉사팀은 주철현 의원과 함께 여수 돌산노인요양원을 찾아 노인요양시설의 소파, 침대, 침구류 등을 쾌적하게 청소하는 봉사를 했다. 

홈케어 드림팀 전국 봉사 케어 투어는 전국의 청년 사업가들이 자신들의 주 사업 분야인 아파트 이사 입주 청소 및 소독 등 홈케어를 하면서 재능기부로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노인 요양 복지관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철현 의원은 “전국에서 홈케어 사업을 하는 청년 사업가들이 어려운 운영 환경에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그들의 열정과 패기를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수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의미 있는 청년 재능 기부활동이 더 확대돼 여수를 찾는 청년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돌산노인요양원은 2008년 1월 개원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보호 필요 노인들이 주로 입소한다. 요양원은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실, 물리치료실, 목욕실, 재활교육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