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6개 기관 중 우수 선정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3.07.06.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3.07.06.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인 교육 훈련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업인 교육훈련실적, 중앙교육 참여도, 지자체의 노력, 창의적 업무추진 등 14개 지표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전국 166개 지방농촌진흥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전문교육과 신규농업인 영농기술 향상을 위해 39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품목별 그룹 컨설팅을 지원해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신기술을 보급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한 점 등도 반영됐다.

조도수 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모든 직원이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내실 있고 알찬 농업기술 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