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미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제공: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천지일보 2023.12.12.
김운미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제공: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천지일보 2023.12.12.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보훈무용예술협회 ‘2023 올해의 예술상’의 예술대상에 김운미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이름을 올린다.

12일 (사)보훈무용예술협회에 따르면 ‘2023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심사위원회는 수상자를 최종확정하고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예술대상에는 김운미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명인상에는 이은주 서울시 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문화예술특별상에는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 박계배 호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한다. 원로무용가상 에는 황순임 대한무용협회 전통무용분과위원장, 작품상에는 이혜경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지도자상에는 김유미 고양예술고등학교 교사, 엄예나 국립국악고등학교 교사가 수상한다.

또한 안무가상에는 김진아 천안시립무용단 상임단원, 무용가상에는 정재연 목포시립국악원 교수, 전통무용가상에는 정효민 한국종합예술학교 겸임교원, 신경화 신경화무용단 단장, 이창순 이창순무용단 단장이 수상한다.

한편 이날 올해의 예술상 시상식과 함께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2023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도 함께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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