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낭만버스 제2코스
여수 탐방·직원들과의 소통

전남 여수소방서가 지난 8일 MZ세대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를 진행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제공: 여수소방서) ⓒ천지일보 2023.12.10.
전남 여수소방서가 지난 8일 MZ세대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를 진행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제공: 여수소방서) ⓒ천지일보 2023.12.10.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가 지난 8일 MZ세대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를 진행했다.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는 평상시 자주 가보지 못했던 여수 곳곳을 탐방하고 같은 서에 근무하면서 서로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여수 낭만버스 제2코스(브리지 코스)’에 팀원 장점 찾기, Here & Now 등 심리상담 교육을 접목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직장생활 스트레스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소방(가명)은 “여수에 살면서도 처음 가본 곳이 인상 깊었고,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지난달 15일에 있었던 리버스 멘토링 때 나온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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