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3.12.08.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3.12.08.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장관 접견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3.12.08.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3.12.08.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라오스에서 농업은 국가 GDP의 15%를 차지하고 노동 가능 인구의 70% 이상이 종사하는 국가 핵심 산업”이라며 “스마트농업과 스마트 축산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가능성을 함께 나누자”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3.12.08.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3.12.08.

김 지사는 이어 라오스 농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다양하게 한 뒤 “한국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있는데, 농업이야말로 세상의 근본이 되는 중요한 일이라는 뜻”이라며 “라오스와 충남도가 협력을 통해 생명산업이자 미래산업인 농업에서 큰 성과물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3.12.08.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3.12.08.

펫 폼피팍 장관은 “라오스는 오염 없는 땅과 물을 갖고 있으며, 중국‧베트남 등 큰 시장에 인접해 있으나, 기후변화와 소규모 생산, 전근대적인 농업 방식 등의 문제점이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라오스 농업 발전을 위한 충남도의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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