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유망중소기업대상] 파이널스타디움㈜, 2024년 약국 등 700개 입점 목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상식이 8회차를 맞았다.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공동대표 박명서, 배선장)는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23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대상·공공기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파이널스타디움㈜이 신발인솔 부문에서 수상했다.

파이널스타디움㈜(대표 안태훈)은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대상·공공기관대상에서 신발아웃솔부문으로 지난 2019년 두 번째 수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파이널스타디움은 런닝화를 만드는 기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 2019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1등상(사업성)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파이널스타디움의 런닝화는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연구한 기능성 신발 생체 역학적 성능평가 결과 런닝화 부문에서 우수한 완충 효과를 검증받았다. 발바닥·발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의 분산과 경감효과를 내 전체 발가락에 하중 부담을 줄인다.

2020년부터 인솔개발에 착수한 파이널스타디움은 2022년 10월 인솔을 출시했고 척추트레이닝 약국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약국유통 전문회사와 협업을 시작했으며 오프라인 약국 등 65개점에 입점 완료했다.

올해 목표는 ▲약국 200~300개 입점 ▲골프연습장 100개 입점 ▲자전거샵 100개 입점 등이며 오는 2024년에는 ▲약국 등 700개 입점 ▲마케팅 강화 ▲자체공장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