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6일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에 우박에 쏟아져 있다.

이날 오후 9시를 전후로 5분 정도 해운대구, 남구, 사상구 등에 직경 0.5㎝ 크기 이상의 우박이 쏟아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상층과 하층의 온도 차이가 컸고 대기가 불안정했다"며 "우박은 구름을 지나면 녹아 비로 내리는데 이번에는 언 상태로 그대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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