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명숙 울산 꿈틀꿈틀작은도서관 사무차장, 박연옥 울산 꿈틀꿈틀작은도서관 관장, 김숙진 울산작은도서관 관장, 강춘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차장 등 담당자들이 임직원 기부 도서를 전달하면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2.06.
(왼쪽부터)김명숙 울산 꿈틀꿈틀작은도서관 사무차장, 박연옥 울산 꿈틀꿈틀작은도서관 관장, 김숙진 울산작은도서관 관장, 강춘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차장 등 담당자들이 임직원 기부 도서를 전달하면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2.06.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6일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 꿈틀꿈틀작은도서관 등에 임직원 소장 도서와 신간 도서 총 373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도서는 울산작은도서관협회의 추천으로 규모가 협소하고 도서 지원이 필요한 꿈틀꿈틀작은도서관(중구)·마이코즈작은도서관(남구)·수자인작은도서관(북구)·명덕이음작은도서관(동구)·아너스빌작은도서관(울주군) 5개 도서관에 전달됐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으로 지금까지 총 8624권의 도서를 포함해 의류·이불·장난감 등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김용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가 지역사회 작은도서관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읽은 책 등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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