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세번째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권재홍 상임감사,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인상현 관장, 한국에너지공단 전은수 상임감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가 울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난방설비 안전점검 및 사무기기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에너지공단)ⓒ천지일보 2023.12.06.
(우측 세번째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권재홍 상임감사,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인상현 관장, 한국에너지공단 전은수 상임감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가 울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난방설비 안전점검 및 사무기기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에너지공단)ⓒ천지일보 2023.12.06.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6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기관과 울산 혁신도시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 안전점검 및 사무기기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7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기관이 함께했다.

보일러, 전기, 가스 등 주요 설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상태와 누설 여부 등을 점검했다. 승강기 안전교육, 복지관 차량 종합정비 및 조리실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또한 복지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노트북, 프린터, 책상, 의자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전은수)는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온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한 협의체다.

감사협의회는 올 한해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열병합발전소, 선박 등 다양한 현장을 시찰하고 안전공공기관 자체 감사활동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며 연간 활동 성과가 담긴 사례집을 발간했다. 인쇄작업은 최소화하고 디지털 자료로 작업해 전파성을 높였고 타 기관 및 감사협의체에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감사협의회 출범 이후 안전점검을 매개체로 한 첫 합동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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