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

전북 정읍시 실내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 내부 모습.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23.12.06.
전북 정읍시 실내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 내부 모습.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23.12.06.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도내 최대 실내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 오는 23일까지 선보인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천사히어로즈 2층 실내 휴게공간에서 겨울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4시 3타임으로 나눠 젤리플라워,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할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정오에는 풍선, 마술, 버블쇼, 샌드아트, 매직레이져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23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등 올겨울 소중한 추억을 만들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시 홈페이지 체험프로그램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월~금)와 현장 접수(선착순)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공연은 신청 없이 즐길 수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천사히어로즈는 신규 놀이시설 설치, 안전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국 최대 복합 실내 놀이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히어로즈는 도내 최대 실내 놀이시설로 지난 5월 에어리얼 로프 코스 연장, 증강현실(AR) 트릭아트, 2층 테라스 및 실내 휴게시설 등 조성을 완료하고 안전 점검과 친절교육을 통해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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