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공식 출사표 낼 것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오는 16일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본관 1층 철마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자신의 첫 자서전인 ‘마파람(부제 : 남풍, 우리 가야 하는 길)’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천지일보 2023.12.06.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오는 16일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본관 1층 철마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자신의 첫 자서전인 ‘마파람(부제 : 남풍, 우리 가야 하는 길)’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천지일보 2023.12.06.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오는 16일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본관 1층 철마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자신의 첫 자서전인 ‘마파람(부제 : 남풍, 우리 가야 하는 길)’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자서전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기도 하지만,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최기식 위원장의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으로서 내년 총선에서의 지역구 탈환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검사와 변호사가 아닌 정치인 최기식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왕시와 과천시는 지역개발과 지역현안 등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가득 산재해 있다”며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 현 국민의힘 소속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및 시·도의원과 함께 양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첫 자서전 ‘마파람’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후, 예비후보 등록 및 선거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상대당에서 다수의 후보가 출마를 공식화한 만큼 더 철저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의 자서전 ‘마파람’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의 성장기와 검사로서의 성공기, 이후 변호사로서의 전향기, 그리고 정치에 입문하게 된 변곡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소재를 통해 그의 인생을 면밀하게 소개한 책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최기식 위원장이 통일과 북한전문가로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목표와 꿈을 이루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뚜벅이처럼 걸어온 인생여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기식 위원장은 “다양한 경력과 검증된 능력, 실력까지 겸비한 정치인 최기식의 면모를 낱낱이 보여줄 것”이라며 “지역 내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출판기념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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