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자원활용 우수기관 돼
서해해경청장 표창·포상 휴가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빛과 소금’에 경찰서 청문감사계장인 김영효(49) 경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 김영효 경감. (제공: 여수해경) ⓒ천지일보 2023.12.05.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빛과 소금’에 경찰서 청문감사계장인 김영효(49) 경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 김영효 경감. (제공: 여수해경) ⓒ천지일보 2023.12.05.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빛과 소금’에 경찰서 청문감사계장인 김영효(49) 경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창설 70주년 기념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폐건전지 2만 5000개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1250장을 보상받아 해양 종사자들에게 무상으로 증정해 국민 해양 보전의식 개선과 함께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여수해경은 김 경감의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덕분에 여수시로부터 자원활용 분야 우수 사례기관으로 선정돼 단체표창을 받기도 했다. 

하반기 빛과 소금에 선정된 김 경감은 김종욱 서해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격려 전화와 함께 표창과 3일간의 포상 휴가를 받게 된다.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폐건전지 2만 5000개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1250장을 보상받아 해양 종사자들에게 무상으로 증정해 국민 해양 보전의식 개선과 함께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은 여수시로부터 자원활용 분야 우수 사례기관으로 선정돼 단체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한 모습. (제공: 여수해경) ⓒ천지일보 2023.12.05.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폐건전지 2만 5000개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1250장을 보상받아 해양 종사자들에게 무상으로 증정해 국민 해양 보전의식 개선과 함께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은 여수시로부터 자원활용 분야 우수 사례기관으로 선정돼 단체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한 모습. (제공: 여수해경) ⓒ천지일보 2023.12.05.

여수해경 관계자는 “김영효 경감은 청렴하고 올곧은 자세로 반부패 직장문화 확립과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해 열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하는 직장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며 “해양경찰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빛과 소금은 2018년부터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으로 조직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성과를 올린 직원과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 가치를 실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군산, 부안, 목포, 완도해양경찰서와 함께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