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복지거버넌스 결과공유회 포스터. (제공: 경기복지재단)
2023년 경기복지거버넌스 결과공유회 포스터. (제공: 경기복지재단)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복지재단이 오는 6일 이비스 앰버더서 수원 니즈홀에서 ‘제4기 경기복지거버넌스’ 결과공유회를 실시한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민·관 관계자들이 모여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사회보장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 복지정책의 허브로써 지난 2016년부터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4기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실무위원회 산하 10대 사회보장 영역의 ‘경기도 사회보장 전문위원회’와 4개 권역별 ‘시군 사회보장 전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민·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개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2023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거버넌스 유공자 표창 수여, 경기복지거버넌스 운영 현황 및 발전 방안 연구발표,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지난 1년간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거버넌스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경기복지거버넌스는 한 해 동안 논의하고 발굴한 사회보장 현안과 정책의제를 2024년에도 지속해서 숙의하고 공론화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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