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감사 마음 전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 위해 우수상품 특가 판매

(제공: 우정사업본부)ⓒ천지일보 2023.12.03.
(제공: 우정사업본부)ⓒ천지일보 2023.12.0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우체국쇼핑이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우수 팔도 농·수·축산물 및 중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굿바이(Good-Buy) 2023!, 우체국쇼핑 연말감사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축제는 우체국쇼핑몰 인기 키워드를 7개 테마로 분류해 요일별로 고기와 과일, 김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일일특가전 상품 종류도 확대해 한우불고기 9,900원(반값할인), 황금향 2만원(반값 할인) 등 다채로운 특가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2만 5000명에게는 5종 쿠폰(1만원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함께하는 온기 나눔’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부 참가자들에게 선착순 300명에게 30% 할인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우체국쇼핑은 기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눈꽃 동행축제’도 진행한다. 중·소상공인 상품 할인판매, 사회적기업 및 전통시장 등 특별할인전이 운영되며 특별 쿠폰(3000원 할인)이 지급된다. 2023년 한 해 동안 우체국쇼핑과 동반 성장해온 사업자와 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시상식을 오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인기상품들로 엄선된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농·어민과 소상공인들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는 ‘따뜻한 소비’에 온 국민들의 따뜻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우편고객센터에서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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