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LX공사 사장(오른쪽)과 LX 직원이 LX화성지사에서 개정된 고객서비스헌장을 게시하고 있다.(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천지일보 2023.12.01.
어명소 LX공사 사장(오른쪽)과 LX 직원이 LX화성지사에서 개정된 고객서비스헌장을 게시하고 있다.(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천지일보 2023.12.01.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8년 만에 ‘고객서비스헌장’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취임 후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지사를 찾아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 서명식’을 갖고 고품질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LX공사는 고객헌장을 개정하고 선포해 국민이 신뢰하는 국토정보 서비스로 거듭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개정된 고객헌장에는 신뢰성, 전문성, 고객지향성 등을 명시화했다.

앞서 LX공사는 지적측량 상담을 진행하는 바로처리콜센터를 ‘LX고객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이는 ARS와 AI 기반 상담 전용 시스템 등 도입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어명소 LX 사장은 “경영 위기를 돌파하는 해답은 결국 현장과 고객에게 있다”며 “고객서비스헌장 개정과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경영 정상화로 건실하고 탄탄한 조직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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