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씨반가’ 등 연말 인기 간편식 10종 판매
“접점 확대 및 오프라인 판매 채널 넓힐 것”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마련된 아워홈 팝업스토어 전경. (제공: 아워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마련된 아워홈 팝업스토어 전경. (제공: 아워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워홈이 연말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구氏(씨)반가’와 싱카이 RMR 등 고품질 간편식부터 바베큐 폭립, 스테이크, 우동 등 연말 모임 시 수요가 높은 인기 제품까지 1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신메뉴 ‘구氏(씨)반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과 ‘구氏(씨)반가 소고기 알곤이 전골’이 준비됐다.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구氏(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탄생된 브랜드로서 경남 진주 명문가인 구씨 가문의 전통 음식이 간편식으로 구현됐다.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은 각종 채소와 양지가 들어가 끓여진 진한 육수 베이스에 소고기와 소곱창, 국내산 애느타리 버섯, 무가 들어간 제품이며 소고기 알곤이 전골은 명태곤이와 명란이 담겼다.

이와 함께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의 노하우가 담긴 RMR 제품도 선보인다. ‘싱카이 삼선볶음밥’과 ‘중화풍 매콤간장치킨볶음밥’ 2종인데 중식 명장의 검증된 레시피가 적용돼 만들어졌으며 고온에서 직화로 조리됐다.

바베큐 폭립, 스테이크 등 연말 홈파티 대표 제품도 판매된다. 먼저 신제품 ‘텍사스 바베큐 폭립’은 두툼하고 푸짐한 갈빗살과 텍사스식 참나무 불향의 풍미가 특징이다. 18시간 저온 숙성 과정이 거쳐져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

스테이크는 ‘치킨스테이크’와 ‘버거헌터 함박스테이크’까지 2종으로 평소 조리법이 까다로워 가정에서 즐기기 어려운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프리미엄 수제 버거 브랜드인 ‘버거헌터’의 RMR 제품인 버거헌터 함박스테이크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고품질 수제 함박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1월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선입점돼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겨울 별미 ‘겨울우동 정통가다랑어’와 ‘겨울우동 칼칼한포차식’, 보양 간편식 ‘푸짐한 왕갈비탕’ 등 아워홈 대표 HMR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백화점 식품관 내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열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열렸던 팝업스토어에서는 준비한 제품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특히 행사가 진행된 1주일 동안 재구매율이 높았다. 팝업스토어 종료 후 싱카이 간짜장과 싱카이 짬뽕이 신세계백화점에 정식 입점됐다. 지난 10월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간편식 기획전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홈파티 또는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인기 프리미엄 간편식 제품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열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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