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남도 예산안종합심사 예결위 우기수 위원장, 최동원 부위원장

우기수 위원장과 최동원 부위원장. (제공: 도의회)ⓒ천지일보 2023.11.30.
우기수 위원장과 최동원 부위원장. (제공: 도의회)ⓒ천지일보 2023.11.30.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9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2024년 경상남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인 우기수(창녕2) 도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최동원(김해3) 도의원이 선임됐다.

신임 우기수 위원장은 “세수 결손에 따른 긴축재정을 추진하고 있는 2024년도 경상남도 한 해 살림살이를 집중적으로 심사하면서 최대한 도민의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게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여지도록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정된 재원이지만 신성장산업 발굴, 취약계층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대응 등 현안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도민복지·복리를 위해 예산편성이 됐는지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도청소관 예결특위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4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게 되며, 이는 14일 경남도의회 제40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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