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배려 대상자 위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노력

횡성군청. ⓒ천지일보 DB
횡성군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강원들별자치도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자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민원 업무 실적을 중심으로 서비스 개선 노력과 민원행정제도 운용과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근거일 것이라고 자체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2023년부터 사전심사 청구 민원을 기존 22개 민원사무에서 25개 사무로 확대함으로써 많은 시간과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에 대해 예측 가능성을 제공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횡성군에서는 편리한 민원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먼저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것 자체로도 고충이 많음에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민원 담당 공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민원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불필요한 절차 등을 최소화해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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