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주 150여명 대상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서비스 개선 교육

(제공: 예천군)ⓒ천지일보 2023.11.28.
(제공: 예천군)ⓒ천지일보 2023.11.28.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8일 오후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과 청결,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가 주관해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온라인으로 교육받지 못한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리드교육컨설팅 김윤해 대표가 강사로 나서 ‘트렌드로 알아보는 세대 공감 외식문화’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예천군청 임만규 위생팀장이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이어갔다.

또한 음식점의 안전한 외식문화조성을 위한 위생등급제 및 식품 소비기한 시행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내용도 전달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음식점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