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행사는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베트남, 이집트, 태국, 볼리비아, 케냐,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12개국 27명이 참여한다.
참가 유학생들은 통일미래체험관 견학과 함께 뜻모아 하나되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도라산전망대·제3땅굴 등 통일안보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체험연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한반도 분단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평화의 소중함과 더불어 한반도 통일이 동북아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에 유익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는 작년 11월 12일 개관 이래 국제사회로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재외동포, 해외신진학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명승일 기자
msi@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