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공군1호기로 향하고 있다. 2023.11.25 (출처: 연합뉴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공군1호기로 향하고 있다. 2023.11.25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위해 방문했던 프랑스 파리 일정을 마치고 25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2030 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위해 5박 7일간 영국(20~23일)과 프랑스(24~25일)를 순방했다.

윤 대통령은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일인 28일에 앞서 투표권이 있는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등을 대상으로 오·만찬을 겸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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