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 지역어르신 위안 행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5일 마산역 광장에서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 주관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만추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지난날 산업역군으로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신 지역 어르신 1000명을 모셨다. 트로트, 품바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공연과 함께, 주먹밥, 빵, 우유 등 간식 꾸러미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 회원분들의 변함없는 활동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가 전해져 소중한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 지부는 2009년에 설립돼 15년째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미용, 무료급식, 목욕 등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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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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