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차 한중 경제협력포럼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차 한중 경제협력포럼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23.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낙연계 싱크탱크인 ‘연대와공생’이 오는 28일 대한민국이 직면한 정치, 경제, 외교안보 위기 상황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고 24일 밝혔다.

연대와공생은 2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라는 주제로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경제 위기, 정치 위기, 외교·안보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경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영재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김상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의 발제가 예정돼 있다.

연대와공생 이사회에서는 남평오 부이사장, 최운열 상임이사, 김성주 이사 등이 나서 각 세션을 주재한다. 이 전 대표는 각 세션의 토론에 모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 전 대표가 미국에서 귀국하고 연대와공생 상임고문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개 학술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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