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가 24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하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군포시의회) ⓒ천지일보 2023.11.24.
군포시의회가 24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하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군포시의회) ⓒ천지일보 2023.11.24.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시의회가 24일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제271회 정례회(12월 1일~19일) 개회를 앞두고, 시민의 관심이 높은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애로 사항을 확인해 개선 사항 등 대안을 검토하기 위해 정책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시의회는 이날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산본동 1156-26번지) ▲청년자립활동공간 건립 현장(산본동 1156-18번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현장(대야미동 등 일원) ▲송정복합체육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도마교동 460-1번지)을 찾았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시가 시민에게 공표한 건립계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시민의 바람이 올바로 반영되는지를 사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심의 대비 외에 시민 숙원사업의 정상 추진 여부 점검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2월 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전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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