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과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과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시 발효된다. 서울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계속 내려진 상태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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