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및
민락 TG~ 고산지구 진출로 개설 등 논의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제공: 김민철 의원실) ⓒ천지일보 2023.11.23.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제공: 김민철 의원실) ⓒ천지일보 2023.11.23.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올해 사업과 내년도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LH 관계자와▲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시행 ▲민락 TG~ 고산지구 진출로 신규 개설 ▲의정부 고산 중로 2-2 도시계획도 공사완료 ▲우미린더스카이 소음저감시설 설치 민원 등을 점검하고 의정부 법조타운 진행 일정을 논의했다 .

김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행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만큼 LH도 현안 사업이 중단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LH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사업과 법조타운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추가적으로 요청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김민철 의원은 문승현 통일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경기도 통일플러스 센터 건립에 차질 없는 진행을 요청했다. 의정부시 의정부동 240-7번지 일원 1435㎡에 들어서는 경기도 통일플러스 센터는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이 예정돼 있다. 통일플러스 센터는 통일부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전국에 권역별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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