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가 21일 군포시 산본전통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공: 군포소방서) ⓒ천지일보 2023.11.21.
군포소방서가 21일 군포시 산본전통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공: 군포소방서) ⓒ천지일보 2023.11.21.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소방서가 21일 군포시 산본전통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시장 내 소방차 출동로 확보(황색선 준수 등),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합동 캠페인에서는 시장 내 통로 일부 구간을(2번 출입구~3번 출입구) 소방 차량과 함께 ▲겨울철 대비 생활 속 화재 예방 및 자율 안전 점검 ▲소방차 퍼레이드(적치물 경계선 황색선 준수 등) ▲소화기(주택용소방시설),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화재위험 3대(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겨울용품 안전 사용 ▲다매체 신고 요령 및 ‘불나면 살펴서 대비’대국민 홍보 등 진행됐다.

고문수 군포소방서 서장은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은 대형화재로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입점한 영업주의 자발적인 화재 안전 수칙 및 적치물 경계선(황색선) 준수 등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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