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로 도민의 기부 참여 독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3.11.21.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3.11.2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21일 도의회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부 의장은 “재난구호활동에 앞장서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도민들에게 늘 희망이 되어주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으며, 도민들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긴급지원, 응급처치·수상안전 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에 사용된다.

도의회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구현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12년부터 특별회비를 매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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