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와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이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3.11.20.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와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이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3.11.20.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홍보·확산 협력 ▲식품개발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987년 설립 이후 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공익 가치 창출, 성과확산과 기술지원 등으로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며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식품 분야 연구개발에 앞장서는 한국식품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한걸음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분야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