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 선포
국립 전남 호국원 유치 등 공로 인정

김성 장흥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문화예술행정 부문 대상을 받은 가운데 장흥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3.11.18.
김성 장흥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문화예술행정 부문 대상을 받은 가운데 장흥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3.11.18.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문화예술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이 주관해 전문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사회 발전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김성 군수는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과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장흥’을 선포하며 지역의 독특한 브랜드 구축에 기여하고 장흥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제1회 장흥문학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김 군수는 문화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국립 전남 호국원’ 유치와 같은 국가적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장흥의 발전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를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하고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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