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면 두부과자 생산 기업
직원 대부분 취약계층·청년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15일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방문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쿠키아를 찾았다. ⓒ천지일보 2023.11.16.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15일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방문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쿠키아를 찾았다. ⓒ천지일보 2023.11.16.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의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이 지난 15일 사회적기업 ㈜쿠키아를 찾았다. 

㈜쿠키아는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해 상생형 스마트 공장 성공 기업으로 성장한 지역 기업이다. 정기명 시장은 ㈜쿠키아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쿠키아는 지난 2015년에 여수시 율촌면에 설립된 두부과자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명신 여성 기업인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직원 대부분이 취약계층과 청년들로 구성된 여수시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이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방문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쿠키아를 찾아 차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3.11.16.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방문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쿠키아를 찾아 차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3.11.16.

정 시장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과의 차담회를 갖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를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신 대표님의 기업가 정신과 노력으로 설립 초기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상생형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의 성공 기업으로 성장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수시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올해 하반기부터는 우리 시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산단 기업체 등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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