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남권 관광협력 일환 11명 초청

전북 부안군이 16일 팸투어를 위해 초청한 중국 호북성 우한시 8개 여행사 대표단 11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11.16.
전북 부안군이 16일 팸투어를 위해 초청한 중국 호북성 우한시 8개 여행사 대표단 11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11.16.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중국 호북성 우한시 8개 여행사 대표단 11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전북 서남권(부안군, 정읍시, 고창군) 관광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3개 시군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팸투어 기간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은 부안군의 채석강, 청자박물관과 고창의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정읍의 내장산 국립공원, 무성서원 등 서남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세계유산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과 3개 시군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관광협력,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의하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남권 관광발전을 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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